방문후기 힘들 때는 정말 무엇 때문에 힘든지도 모르고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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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는
정말 무엇 때문에 힘든지도 모르고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불안했다.
처음 내가 우울증이고,
대인기피증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런 일은 남에게만 일어나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상담을 받을 때는
솔직히 긴가민가했다.
상담을 통해 무언가가 회복되고
좋아진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상담을 하면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에 대한 선생님의 대답이나
의견을 들으면서
내 부족함과 어려움 점을 깨달았고
자신감을 점차 얻어 갔던 것 같다.
처음 선생님이 마지막 시간에는
과거 힘들었던 내가
남처럼 보일 것이라고
하셨던 말이 생각난다.
정말로 우울하고 힘들었던 내가
남처럼 느껴진다.
불과 몇 달 전 일인데.
신기하다.
김일순심리상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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